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218일 오후 2시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앞에서 유승민 국회의원, 조원진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지역 4곳의 다문화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약사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출산장려를 위한 대구광역시약사회원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우창우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구본호 회장은 대독한 인사에서 “대구에도 5,00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데 이들이 이 지역에서 살아가는데 불편하거나 부당한 대우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대구시약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출산률 제고 노력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의전행사 후 참가자들은 다문화가정 지원 및 출산장려를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망우공원 주변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며 동구문화체육회관→올레길→아양교→올레길→화랑교→망우공원→동구문화체육회관으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전례없는 단체행사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문화가정 지원의 필요성 및 출산율 제고를 알렸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한편 약사회는 걷기대회 행사장에 성금모금함을 설치,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과 약사회 예산에서 보조한 총 500만원의 성금을 대구광역시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향후 다문화 가정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족들의 민속의상 소개도 열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