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가 추계 대의원총회를 갖고 학술대상 등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한약학회(회장 김영중)는 15일 오후 추계 학술대회가 진행중인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2009년 추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명걸 교수 등 학술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약대 6년제가 시작되는 원년인만큼 약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면서 "약학회는 약학이 무엇이고 어디까지 왔는가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취임 이후 학술활동 강화와 학회 위상 제고, 학회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에서는 약학회 회무보고와 함께 학술상 심사보고가 진행됐으며, 6억7,600만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학술대상 등 9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학술대상에는 이명걸 서울대 약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가송약학상은 최준식 교수(조선대 약대), 녹암학술상은 이동권 교수(성균관대 약대)가 수상했다.
또, 약학연구상에는 박은석 교수(성균관대 약대)가, 약학교육상은 전인구 교수(동덕여대 약대), 학술장려상은 조재열 교수(강원대)교수와 정재경(충북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더불어 신약기술개발대상은 이경하 중외제약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약학기술인상은 최태홍 한국얀센 사장과 조원익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이 수상했다. 동영품질관리상은 이삼수 한미약품 상무이사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