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25일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정책기관과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사들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는 프로그램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정책 결정 기관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왔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향후 공동대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특히, 지나치게 촉박한 일정으로 제도 변화를 강행하거나 약국의 전산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지나친 프로그램 변경 요구, 개발비 보전조차 고려치 않는 사업 진행에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사 간 의사소통의 부재로 관련기관의 정책 결정 시 의견 제시 등 적절한 대처가 미흡했다는 것.
이에 따라 향후 협의체는 정부의 주요 정책결정 시 공문발송 및 간담회를 통한 의견 반영, 개발사의 애로 및 고충사항의 개선, 고객의 고충처리, 의견수렴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증진, 약국 정보화 및 전산화 수행의 주체적인 역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총 11개사의 약국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참석한 회의에서 (재)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이 협의체 대표로 선출됐으며, (주)유비케어 강동철 약국사업부 팀장, (주)베스트시스템 박길태 대표이사가 간사를 맡기로 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회사는 (재)약학정보원, (주)SK유비케어, (주)베스트시스템, 위드팜, 신성아트컴, 비트컴퓨터 등 총 11개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