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대약회장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5일 문재빈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이 선관위에 제소한 내용은 지난 18일 복지부 앞 삭발시위 관련 기자회견 시 의약품 슈퍼판매 관련 발언, 지난 24일 후보 합동토론회시 여론조사 1위 발언, 그리고 지난 12일 중대약대 동문에게 보내는 편지에 사용한 여론조사 압도적 1위 표현 등이다.
김 후보측은 문 후보가 6월18일 복지부 앞 삭발시위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가 복지부 실장과의 면담에 참석해 대약 선거에 영향을 미치므로 선거 후 발표해 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6월24일 합동토론회에서 문 후보가 "제가 여론조사 1위가 맞기는 맞나 봅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는 현 시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생중계되는 토론회 석상에서 발표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6월12일자로 동문회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데일리팜과 약업신문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음을 언급한 것 또한 여론조사를 빙자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이에 합당한 처벌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