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종회장-'마지막 봉사-기꺼이 희생할 것'
"특별발전기금 1억 기부하고 힘있는 도매 건설할 것"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1-05 15:13   수정 2006.01.06 08:46
▲ 이창종 회장
“협회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마지막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일하고, 협회와 회원의 이익을 강력히 추진해 이뤄낼 자신도 있습니다. 또 협회 재정자립을 위해 1억원의 특별발전기금을 내겠습니다”

도협회장 경선에 나선 도협 수석부회장 이창종 명성약품 회장은 후배들에게 물려줄 나이에 나선 것은 30여 년간 몸담아 온 도매업계와 18년간 관여해 온 협회, 그리고 동고동락을 같이해 온 회원들을 위해 역대회장과 현 회장을 모시며 보고 느낀 점을 펼쳐 을 확보하기 위한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라며,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선의의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치나 업계의 회무나 모두 수장의 몫과 함께 능력있는 참모를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며 “부족한 면이 있지만 협회와 회원을 위해 준비해 온 바를 실행에 옮길 기회를 주면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기꺼이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최근까지 경선은 안하겠다는 마음이었고, 협회가 뭉쳐도 어려운 시기에 경선이 이뤄지는 데 대해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지만,시작한 이상 피하지는 않겠다는 이 회장은, 올해는 대전환점이 될 시기라며 저마진 개선, 뒷% 타파, 유통일원화 존속, 협회 위상제고 및 자립확보 ,시약도매업 발전,영업사원 자질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우선 저마진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정상경영을 훼손하는 뒷% 거래 불법유통을 시민단체와 연계한 사회비리척결의 일환으로 척결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유통일원화를 존속시키고 KGSP제도 활성화 및 물류공동화사업 선진화를 위해 유통일원화를 확대할 것이며, 폐지 위기가 도래한다면 KGSP 제도 또한 폐지되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시약도매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율약사감시지도업무,영업사원 자질향상 등을 통해 협회와 업계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 재정자립확보를 위해 취임 초기년도에 1억원의 특별발전기금을 내고, 섭외비 판공비 등 연간 약 1억원의 사용을 자비로 부담해 재정자립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내비췄다.

기부금과 절약, 공동사입 등을 통해 협회 운영자금 등을 회장이 책임지며 협회가 재정적으로 힘이 생기면 회원에 이익이 돌아가며 모든 것이 잘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것.

현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과 정의감이 있고 업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제약사와 약국가에 영향력을 갖고 풍부한 협회의 회무경력을 가진 인사가 수장이 돼야한다는 이창종 회장은 "3년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에 걱정없이 넘겨줄 자신이 있다"며 “도매 유통업계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피력했다.

충북출신으로,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촤고경영자과정을 거쳤으며,1985-87년 서울도협 총무이사, 1995년 서울도협 부회장, 1999년-2001년 서울도협 회장을 역임했고, 2003년부터 도협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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