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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소비자 중심 민간투자기업 윈드송 글로벌(Windsong Global)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 ‘벨 브랜즈’(Belle Brands)가 ‘버시드’(Versed)를 인수한다고 9일 공표했다.
이날 발표내용은 ‘버시드’가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solutions-driven) 클린 뷰티 스킨케어‧색조화장품 브랜드임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버시드’는 뷰티업계의 베테랑으로 알려진 ‘벨 브랜즈’의 테레사 로 글로벌 대표가 경영을 총괄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동승할 수 있게 됐다.
‘버시드’의 앤디 치우 대표는 인수‧인계 기간 동안 회사를 이끌면서 경영권이 ‘벨 브랜즈’에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벨 브랜즈’의 테레사 로 글로벌 대표는 “우리 ‘벨 브랜즈’가 제품의 효능과 접근성 측면에서 탁월함을 내포한 데다 독특한 관점을 보유한 소비자 지향적인 브랜드들을 탐색해 왔다”면서 “매스마켓 클린 뷰티 부문에서 ‘버시드’보다 더 우수한 브랜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한 창업가이자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버시드’를 창업한 캐서린 파워 대표와 ‘버시드’의 조직은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진정한 개척자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테레사 로 글로벌 대표는 치켜세웠다.
‘버시드’를 ‘벨 브랜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버시드’의 캐서린 파워 설립자 겸 대표는 “우리가 클린 뷰티를 대중화하고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품을 매스마켓에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창업한 브랜드가 바로 ‘버시드’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파워 대표는 뒤이어 “우리 조직이 그동안 일궈낸 성과 뿐 아니라 앞으로 ‘벨 브랜드’와 함께 강력한 토대를 구축해 나가게 된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벨 브랜즈’는 탁월한 브랜드 스튜어드(brand stewards)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축적하면서 역량을 입증해 왔다고 파워 대표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벨 브랜드’는 ‘버시드’ 브랜드가 사세확대를 지속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상적인 파트너의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버시드’는 디지털 방식으로 육성된(digitally incubated) 브랜드로는 최초로 매스마켓에 데뷔한 이래 데이터 기반, 커뮤니티 주도 제품개발 접근방법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스킨케어와 색조화장품의 경계를 허문 스킨케어 주도 색조화장품 영역으로 사세를 확대하고 나선 바 있다.
현재 ‘버시드’는 35회에 걸친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과 색조화장품을 발매하고 있다.
미국에서 대표적인 클린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버시드’가 ‘벨 브랜즈’에 의해 인수된 이후 이어갈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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