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마켓 연평균 11.4% 확대
2025년 608.7억弗서 2032년 1,309.1억弗 규모로 ↑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06 06:00   수정 2026.01.06 06:13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마켓이 2025년부터 203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연평균 11.4% 확대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2025년에 608억7,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 시장이 오는 2032년에 이르면 1,309억1,0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는 것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은 지난달 26일 공개한 ‘뷰티 디바이스 마켓: 2025~2032년 글로벌 마켓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추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술, 지속가능성 등이 경쟁환경을 재편함에 따라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마켓이 발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전문가용 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마켓이 괄목할 만하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제품혁신을 위한 투자강화와 각 지역의 공급망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마켓이 강력한 연평균 성장률을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뷰티 디바이스 기업들의 경우 국가간 규제 조화의 증가와 기술적 진전에 힘입어 새롭고 다양한 용도의 개별 소비자별 맞춤관리(personalized care)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데 중요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뷰티 디바이스의 유형으로 여드름 개선용 디바이스, 항노화 디바이스, 클렌징 도구, 더마 롤러(derma roller: 피부재생을 유도하고 화장품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이크로니들(microneedling) 플랫폼, 안면 회춘술(facial rejuvenation) 시스템, 제모 기술, LED(Light Emitting Diode) 및 광선 테라피 도구, 산소‧스팀 디바이스, 피부 타이트닝 및 스킨 리프팅 솔루션 등을 열거했다.

보고서는 기술적 융합 추세에 힘입어 제품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는 데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단과 스마트 센서 기술이 결합되면서 소비자 개인별 맞춤관리와 사용결과의 향상 등이 눈에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시되기에 이르면서 개별기업들이 환경친화적인 소재, 순환제품 디자인(circular product design),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電力) 솔루션 등을 강조하고 있고, 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참여(digital engagement)와 관련, 보고서는 증강현실 도구, 가상 상담 등이 구매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 선택과정을 간소화하면서 구매 경로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품 선택패턴에 고도의 다양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북미지역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장착된 고급 디바이스를 원하는 수요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남부아시아 및 아프리카지역에서는 가성비 높고, 인터넷 접근성 향상에 입어 간편한 휴대가 가능해진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마켓에서 기업간 전략적 제휴가 혁신 주기(cycles)를 가속화하고 경쟁상의 우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