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왼쪽)과 레페리 최인석 의장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WACON 2025 소비자 보호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레페리
글로벌 뷰티테일(Beauty+Retail, Beauty-Tail) 기업 레페리가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앱 가입자들을 위한 소비자 보호 및 보안 솔루션과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사이버 보안 산업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레페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난 23일 열린 ‘WACON 2025 소비자 보호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K-뷰티 세계화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이 공동주최했다.
레페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왔다. △데이터 위변조 방지 △확장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시스템 설계 △주요 자산 도청 방지 및 은폐 기술 △코드 난독화를 통한 핵심 알고리즘 보호 △DB 직접 접근 차단 및 관리자 통제 등 다양한 보안 장치가 실제 서비스 운영에 적용돼 있다.
레페리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뷰티 유튜브 빅데이터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해외 시장에까지 안정적으로 확장·운영해왔으며, 이 점이 높은 평가를 받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정부가 최근 강조한 소비자 보호와 사이버 보안 강화 기조와도 맞물린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을 주문한 바 있어, 레페리 사례는 민간 기업이 주도한 모범적인 보안 운영 사례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레페리는 세계 최초로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크리에이터 발굴과 교육, 매니지먼트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PR 컨설팅과 리스크 매니지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구글코리아, 텐센트, RMHC코리아 등과 협력하고 있다. 일본과 아랍에미리트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이어가며 K-뷰티 생태계를 글로벌 확장 궤도에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