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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재배 역사가 4천 년을 넘은 아주 오래된 채소다.
기록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양파를 재배했으며, 그리스와 로마 시대를 거쳐 품종도 다양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양파는 전 세계인이 애용하는 최고 인기 채소 중 하나다.
특히 남부 유럽에서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한 품종이 개발되면서 유럽 전역으로 급격히 퍼져나갔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후 조선 말엽에 일본으로부터 양파가 들어왔고 전해진다.
양파는 향이 매우 강해 생선, 고기류의 나쁜 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 중 하나다.
생선을 튀기고 난 기름에 양파를 몇 쪽 튀기면 생선의 비린내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또 이미 사용했던 기름에 양파를 튀겨내면 산패가 지연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식재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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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등 미네랄 함량 풍부
양파는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채소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꽤 높은 편이다.
또 칼슘과 철분 같은 미네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양파를 많이 먹으면 피로가 풀리고, 진정 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민간에서는 신경쇠약, 불면증 등이 있으면 생양파를 먹게 했는데, 양파 속 칼슘이 가지고 있는 진정 작용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했으리라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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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피로 회복 영양제 효과
양파에는 황화합물도 풍부하다.
양파의 독특한 향은 황화알릴, 황화수소, 메르캅탄, 디설페이드류, 트리설페이드류, 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황 화합물이다.
황화합물은 체내에서 항염, 항암 작용을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중에서도 황화알릴은 양파의 건강 효능에 상당히 중요하다.
양파를 천연 피로 회복 영양제로 만들어주는 성분이 바로 황화알릴이다.
황화알릴은 알리신이라는 물질로 가수분해되고 이것은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합성된다.
알리티아민은 흡수가 매우 잘 되고, 특히 세균에 의해서 분해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지속성이 매우 높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비타민B1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고, 이는 피로를 풀어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약 대신 천연 피로 회복 영양제, 양파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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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의 퀘르세틴, 떠오르는 건강 성분
양파껍질의 색소성분인 퀘르세틴 역시 근래 들어 가장 주목받는 카로티노이드로 꼽힌다.
양파의 껍질을 더운물에 넣으면 붉은색이 배어 나오는데, 이것이 양파의 적황색 색소인 퀘르세틴이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높은 성분이다.
퀘르세틴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항암 효과도 강하기 때문에 양파껍질 차를 적절히 마셔주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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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분말 등 활용도 부쩍 높아져
워낙 인기가 많은 식재료이기 때문에 양파를 활용한 식품은 거의 일상화되어 있다.
최근에는 양파 건조 분말 형태의 감미료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가공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양파는 맛, 건강 기능, 활용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야채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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