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3가지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01 11:34   

알츠하이머는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질병이다. 

알츠하이머는 대표적인 퇴행성 장애로 노년에 많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는 쉽게 말해 뇌에 찌꺼기가 끼는 병이라 할 수 있다. 

뇌에 특이한 플라그가 형성되어 신경세포에 축적되면서 뇌신경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그에 따라 뇌 기능이 저하되고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상실되는 것이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에서 영양 불균형은 알츠하이머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비타민B와 아연이 부족한 특징이 있다.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노년이 되면서 영양불균형이 나타나고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질환에 더 위험해진다. 

그 외에는 알루미늄, 수은 같은 중금속 중독 등도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은 심각한 기억력 감퇴와 인지기능 상실이다. 

첫 번째로 방금 본 TV 프로그램을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알츠하이머 검사를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방향감각 상실이다. 

늘 다니던 길임에도 생소하게 느껴지거나 길을 찾을 수 없다면 알츠하이머 가능성이 있다. 

세 번째는 환각이나 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꾸 이상한 것이 보인다고 하거나 실재하지 않는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알츠하이머의 가능성이 있다.

 

알츠하이머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에 절대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선 가공식품 섭취를 중단하고 천연식품을 먹어야 한다. 

가공식품은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필수 영양소 함량이 낮아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식생활을 설계하는 것도 필요하다.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이 나타났다면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수돗물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배관 등을 통해 물에 녹아든 중금속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조용한 음악을 자주 틀어 심신을 안정시키고 뇌로 가는 나쁜 자극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화를 내거나 논쟁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고 마사지를 자주 받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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