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주)엔케이맥스가 13일 이사회를 열고 김용만 대표이사를 선임키로 결의(서울회생법원 허가일)했다. 변경일은 8월 13일이다.
신임 김용만 대표이사는 GMP 센터장을 거쳐 2024년 6월 10일부터 공동관리인을 맡고 있다. 엔케이맥스 지분 0.01%(2,631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엔케이맥스 최대주주는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박근호에서 미국 신약개발 및 연구기업 'NKGen Biotech, Inc.'(최대주주: CFIC-2015 NV Family Investments, LLC)로 6월 26일자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박근호 2.07%(1,477,329:변경전 1,477,329주 5.91%), 'NKGen Biotech, Inc.' 65.01%(46,400,000주)가 됐다. 엔케이맥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NKGen Biotech, Inc.'과 '회생절차 주식회사 엔케이맥스 M&A에 관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새 최대주주는 경영 참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 지분인수 자금 232억원을 차입금(차입처: AlpineBrook Capital GP Ⅰ Limited)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차입기간은 2025년 11월 6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 가치 보존'을 사유로 2024년 4월 1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신를 신청해 2025년 6월 19일 회생계획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