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데자뷰와 워터파랑이 2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은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랑데자뷰
랑데자뷰와 워터파랑이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사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뷰티 공동구매(공구)를 통한 판매 수익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2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구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선한 소비’의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기부에 앞장서 온 랑데자뷰는 유명 인플루언서 워터파랑과 함께 하는 이번 협업 기부를 통해 그 의미를 더욱 크게 확장했다.
공구 품목은 랑데자뷰 뷰티(RENDEJAVOUS BEAUTY) 제품들로 진행됐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완성할 수 있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랑데자뷰(RENDEJAVOUS)는 제주도의 자연과 향기를 담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뷰티(BEAUTY)와, 도심 속에서 제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카페(CAF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제주의 정취를 제품과 공간에 녹여내며 소비자에게 일상 속 힐링 경험을 전달한다.
워터파랑(WATER PARANG)은 골프 및 여성 의류, 비건 화장품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여성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워터파랑 관계자는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랑데자뷰 관계자 역시 “소비자들과 함께한 나눔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제주의 가치를 담아내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