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은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선 선전했으나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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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잉글우드랩은 올해 1분기 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424억원 대비 0.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26억원보다는 19.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6억원이 발생했다. 전기 37억원 대비 22.2%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66억원보다는 31.0% 줄었다.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기 78억원 대비 58.2%,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51.0% 각각 역성장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였고, 전년동기 19억원보다는 25.3% 감소한 액수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3%.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8억원으로 전기 11억원 대비 239.3%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41억원보다는 8.0%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2.6% 대비 6.2%p 증가한 8.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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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품목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1분기 매출은 279억원으로 전기 298억원 대비 6%, 전년동기 345억원 대비 1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6%.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OTC) 매출은 103억원으로 전기 77억원 대비 3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45억원보다는 29% 역성장했다. 비중은 24%.
색조화장품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27억원 대비 3%,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1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
용역 및 기타 부문 매출은 17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2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6억원보다는 169%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에서 4%로 커졌다.
△ 지역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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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전년동기 대비 국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미국 지역의 경우 1분기 매출은 388억원으로 전기 412억원 대비 6% , 전년동기 485억원 대비 20%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91%.
캐나다 지역 매출은 6억원으로 전기 1000만원 대비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9억원보다는 37% 역성장했다. 비중은 1%.
유럽지역 매출은 4억원으로 전기 3000만원 대비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10억원보다는 59% 감소했다. 비중은 1%.
중국 지역 매출은 4000만원으로 전기 1000만원보다는 314%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7억원 대비 95% 급감했다.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국내 지역은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기 11억원 대비 157%, 전년동기 15억원 대비 84% 각각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3% 대비 6%로 커졌다.
기타 지역 매출은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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