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최대 규모 진단∙의료기기 전시회로, 진매트릭스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6억 7천만 달러 규모 사업 가치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전세계 40개국에서 800개 이상 기업과 업계 관계자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전시에서 호흡기 감염(RI) 진단, 성매개 감염(STI) 진단,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급성 장염(GI) 진단 등 고성능 다중 분자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의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한다. 최근 해당 지역 내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질환 제품군(RI)을 포함해, 성매개 감염 제품을 중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 및 성매개 감염 제품이 특히 주목받는 지역으로, 관련 제품 판매 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세계적 규모 전시회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