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확대로 근로자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팜젠사이언스는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 근무제 시행 △샌드위치데이 휴가 △적극적인 연차사용 △정시퇴근 캠페인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경조사 지원 및 휴양시설 이용지원 △사내 교육훈련 및 문화활동 공연 지원 등 다양한 여가친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소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제약산업과 달리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김혜연 대표이사 체제 출범 이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복장 자율화와 직급 및 호칭 통일 정착, 일과 여가의 양립을 위한 대기업 수준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도입하면서 202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에 이어,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여가친화인증은 팜젠사이언스가 직원들의 행복을 중요시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기업 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