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메타파마,복막 섬유증 예방·개선·치료용 조성물 유럽특허 취득
복막투석 시 수반 복막섬유증 예방 치료 복막섬유증 치료제 개발 활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9-03 17:05   수정 2024.09.03 17:09

노브메타파마는 CHP(사이클로-히스프로)를 포함하는 복막 섬유증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유럽특허를 2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특허권자: 노브메타파마,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발명은 신장(콩팥)기능이 손상된 말기신부전 환자 치료법인 복막투석 시 동반되는 복막섬유증에 회사 핵심물질인 CHP(사이클로-히스프로)를 포함한 조성물이 예방, 개선 또는 치료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는 특허다.

노브메타파마는 이 특허를  말기신부전 환자 복막투석 시 수반되는 복막섬유증을 예방 치료하는 복막섬유증 치료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복막투석 시 당사 물질특허 보유물질 CHP(사이클로-히스프로) 기능을 이용한 치료제를 사용하면, 복막의 상피-중간엽 전이(EMT,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억제, 세포사멸 억제 또는 복막으로 면역세포 침윤을 억제시킴으로, 복막 섬유증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특허로, 당사는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말기신부전 환자 대상  복막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한국, 일본에서 선등록됐으며,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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