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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누적 매출 실적을 올리며, 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국제약품의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2분기 누적 매출은 75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72억 원) 증가했다.
2분기 누적 매출총이익도 396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15.7% 늘었고, 영업이익은 41억 원으로 27억 원이었던 전년동기 대비 51.2% 대폭 상승했다.
이에 순이익은 34억 원으로 적자를 보였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연구개발비에 크게 투자하지 못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 대비 6.9%(2억 원)줄인 23억 원으로 집계됐고, 상품매출 실적은 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억 원) 하락했다.
올해 누적 해외매출/수출액은 0.5억 원으로 미미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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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의 올해 누적(6개월) 국내법인 사업부문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에선 제약 부문이 단연 독보적이었다. 올해 누적 71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의 95% 비중을 차지하는 실적을 올렸다. 전기 대비 9%(6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에 제약 부문의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누적 43억 원의 실적을 보이며 전기 대비 79.7%(19억 원) 대폭 상승한 실적을 올렸다.
다만 비제약 부문은 올해 누적 2억 원의 매출로 전기 대비 57%(3억 원)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7억 원이 빠지며 적자 전환했다.
그 외 기타 부문 매출은 33억 원으로 전기 대비 82%(15억 원) 상승한 실적을 보이며, 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미미한 실적을 나타냈던 전기 대비 무려 1395.8%(2억 원)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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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의 누적(6개월)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제품군이 69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총 매출의 93% 비중을 차지했고, 상품군이 51억 원으로 7%의 비중을 차지했다. 임대매출 등 기타 부문 매출은 3억 원으로 전기 대비 변화가 없었고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다.
제품군 매출 1위는 올해 278억 원의 매출을 올린 정제 제품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7%(18억 원) 상승한 수치를 보였고, 뒤를 이어 △점안제(204억 원) △캡슐제 (115억 원) △주사제(89억 원) △기타(12억 원) 순으로 누적 실적을 나타냈다.
정제, 캡슐제, 주사제, 점안제, 기타 등 제품군의 올해 모두 전기 대비 상승한 매출을 올렸다. 상품군은 전기 대비 11%(6억 원) 감소한 51억 원의 누적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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