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NEW 간 때문이야'...대웅 임직원 참여 '뮤비 버전' 등장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24 08:37   
 대웅 직원들이 직접 부른 NEW 간 때문이야 뮤직비디오 스틸 이미지. ©대웅제약

대웅제약 임직원이 직접 부르고 출연한 우루사 ‘NEW 간 때문이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라는 라임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임직원 참여형 ‘NEW 간 때문이야’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웅제약 ‘NEW 간 때문이야’ 송은 우루사 광고모델인 가수 윤종신이 지난해 대웅제약 본사를 찾았을 때직원들과 함께 '라임을 활용해 수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이번 ‘NEW 간 때문이야’ 송은 바쁘고 피로한 직장인들의 애환과 보람성공의 순간을 가사에 담아 직장인들에게 힘을 전하고공감을 얻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대웅제약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노래와 연주 등을 직접 맡아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뮤직비디오는 대웅제약 직원이 출근길에 'NEW 간 때문이야 보컬을 찾습니다포스터를 보면서 시작한다

이어 랩과 노래를 통해 임직원이 한데 모여 밴드를 구성하고 노래를 부르며 전개된다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튜브 곰 캐릭터아르미도 깜짝 출연해 대웅 밴드원들과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워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게 우루사를 새롭게 알리고나아가 대웅 임직원들의 활기 있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에너지와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고객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루사가 국민 간장약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1961년 등장한 이래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국민 간장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곰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우루사는 친구가족같이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피로 회복엔 우루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간결한 메시지를 내세워 알려나갔다.

2010년대에는간 때문이야’ 송을 선보이며 우루사를 전 국민에게 각인시켰다당시 우루사 광고 모델이었던 현 차두리 국가대표팀 축구 코치가 직접 부른간 때문이야송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현재간 때문이야’ 송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SNS 등에서 여전히(meme)’처럼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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