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1상 IND 승인
단회, 반복 단계적 증량 점안 투여시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08 09:20   

휴온스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로 안구건조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NCP112)’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휴온스는 지난해 6월 식약처에 ‘HUC1-394’의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기술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결막염 등을 유의하게 개선해 손상된 각막을 회복시키며 안구건조증의 주요 병인인 염증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휴온스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HUC1-394 점안액의 단회 및 반복 단계적 증량 점안 투여 시의 안전성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이번 임상으로 HUC1-394 점안제 투여 후 안전성국소 내약성약동학적 특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전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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