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의 2023년 상반기 품목군 매출은 진단시약, 투석액, 혈당, 혈액백, 기타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GC녹십자엠에스의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GC녹십자엠에스의 2023년 상반기 매출은 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3%(142억원) 감소한 수치다.
품목군 매출은 진단시약 품목이 28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대비 33%(139억원) 줄었다. 또 진단시약 품목에는 코로나19 진단시약도 포함됐다. 투석액 품목은 1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14억원) 증가했고, 혈당 품목은 6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6억원) 늘었다. 혈액백은 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고, 기타 품목은 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23억원) 하락했다.
GC녹십자엠에스의 매출 비중이 높은 품목은 진단시약(61%), 투석액(26%), 혈당(13%), 혈액백(0%), 기타(0%)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