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상반기 영업이익 101억원…사업부문 전반 하락세
전년 반기 比,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81%↓…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94%↓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15 11:12   

GC녹십자의 2023년 상반기 사업부문 매출은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6936억원,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1030억원, 기타(축산업 등)부문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GC녹십자의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GC녹십자의 2023년 상반기 매출은 7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7%(578억원) 감소했다.

GC녹십자의 상반기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중 혈액제제류 매출은 20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7억원) 증가했다. OCT류는 58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7%(214억원) 하락했다. 일반제제류는 1905억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35억원) 늘었고, 백신제제는 124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226억원) 상승했다. 기타는 1154억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239억원) 줄었다.

GC녹십자의 상반기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지난해 상반기 대비 32%(477억원) 감소한 1030억원을 기록했고, 기타(축산업 등)부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12억원) 증가한 123억원으로 확인됐다.

GC녹십자의 상반기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82%(448억원) 감소했다.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은 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237억원) 감소했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2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94%(381억원) 줄었다. 의약품 연구부문은 종속회사 지배력 상실로 사업부문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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