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2Q 매출 1위 ‘항생제’…매출 118억
전기 대비 특판(가공품) 매출 상승 폭 가장 커…순환기계‧정신신경계 매출 하락
두유진 기자 dyj0128@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04 06:00   수정 2023.09.04 06:01


영진약품은 올해 2분기 항생제 매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8월 반기보고서 연결기준 영진약품 2분기 및 누적 품목군 실적을 분석한 결과 2분기 매출은 570억원으로 전기 대비 5%(28억원) 증가, 9%(49억원) 증가했다.

품목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경장영양제는 106억원으로 전기 대비 3%(4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7%(15억원) 증가했다. 항생제는 전기 대비 86%(55억원), 전년 동기 대비 21%(21억원)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 순환기계는 65억원으로 전기 대비 18%(14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5%(8억원) 증가했다. 전신신경계는 41억원으로 전기 대비 8억원(4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0%(10억원) 감소했다. 해열진통소염제는 35억원으로 전기 대비 18%(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6%(19억원) 감소했다.

이어 호흡기계는 29억원으로 전기 수준이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6%(9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화기계는 23억원으로 전기 대비 82%(10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1억원) 증가했다. 기타는 86억으로 전기 대비 34%(45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8%(13억원) 증가했다. 특판은 11억원으로 전기 대비 197%(7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7%(4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1112억원으로 전기 대비 6%(67억원) 증가했다. 경장영양제 매출은 209억원으로 전기 대비 25%(42억원) 증가했다. 항생제는 181억원으로 전기 수준이며 순환기계는 144억원으로 전기 대비 21%(25억원) 증가한 수치다. 정신신경계는 85억원으로 전기 대비 22%(24억원) 감소, 해열진통소염제는 64억원으로 전기 대비 39%(41억원) 감소했다. 호흡기계는 58억원으로 전기 대비 27%(12억원) 증가, 소화기계 35억원으로 전기 대비 29%(15억원) 감소했다. 기타는 216억원으로 전기 대비 58%(79억원) 증가, 특판은 15억원으로 전기 대비 50%(5억원) 증가, 임대매출은 전기 수준인 1억원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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