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Q 사업부문 매출 3427억원...전년比 8%↑
사업부문 영업이익 332억원...전년比 5%↑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8-30 06:00   수정 2023.08.30 06:15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원료의약품부문 매출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8월 반기보고서 연결기준 분석결과 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3,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6억원 증가했고 전기대비 185억원 감소했다.

주요 품목군 중 매출 1위는 의약품부문으로, 253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1%(25억원) 증가한 액수다. 전년동기보다는 6%(153억원)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전기대비 4%P 증가, 전년동기대비 1%P 감소했다.

원료의약품부문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16%(41억원) 증가한 액수다. 전년동기보다는 26%(61억원)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로 전기대비 2%P 증가, 전년동기대비 1%P 증가했다.

해외의약품부문은 90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19%(209억원) 감소한 액수다. 전년동기보다는 15%(116억원)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전기대비 4%P 감소, 전년동기대비 2%P 증가했다.

연결조정은 -3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부문에서는 의약품부문에서 125억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대비 60%(185억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8%(12억원) 감소한 수치이다. 

원료의약품부문에서는 5억원 적자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적자가 지속되고있다. 

해외의약품부문에서는 219억원 흑자를 기록하여 전기대비 29%(89억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28%(48억원) 증가했다. 연결조정에서는 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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