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은 균·곰팡이 검출시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은 항균·향곰팡이 시험과 한국미생물발효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한국미생물발효연구센터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은 곰팡이를 발생시킨다. 곰팡이는 특히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토피, 천식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평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여름철 곰팡이 처리에 대해 KATR은 곰팡이와 균에 대항하는 올바른 제품을 사용하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필요다고 제언했다.
업계에서도 균·곰팡이 검출시험과 장마철 습기에 대비한 제품의 항균·항곰팡이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KATR 측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
KATR 관계자는 "최근 균·곰팡이 검출 및 향균·향곰팡이 시험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KATR은 해당 시험에 대한 전문 상담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담당 연구팀이 속한 한국미생물발효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ATR은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항균 · 항곰팡이시험, 균검출시험 외에도 항산화, 피부저자극, 항암, 항염, 세포시험, 동물실험, 동물대체시험, 성분검사, 신뢰성시험 등과 같은 규격시험과 새로운 시험법의 개발, 고객맞춤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