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1H 의약품 부문 전년比 14.8%↑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84% 기록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7-25 06:00   수정 2024.01.15 12:54

현대약품은 올해 상반기 의약품 부문이 큰폭으로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약업닷컴이 2023년 7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현대약품의 의약품부문 매출은 739억원으로 전년동기 644억원에 비해 1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2억원보다 17.9% 성장했다. 

식품부문 매출은1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역성장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877억원)에서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상반기 82%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84%로 2%p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의약품 부분이 5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7.9% 성장했다. 식품부문은  9억원을 기록, 젼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 합계는 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  

2분기의 경우 의약품 부문 매출은 421억원으로 전년동기 332억원에 비해 27.0% 증가했다. 전기에 비해선 32.4% 늘었다. 

식품부문 매출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4% 역성장했다. 1분기보다는 4.8%p 감소했다.

전체 매출 489억원에서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6%로 2022년 2분기(80%) 대비 6%p, 올해 1분기 대비 4%p 각각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의약품 부분은 3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5.5%, 전기 대비 54.6 % 각각 성장했다. 

전체 영업이익은 35억원 중  의약품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86%로, 전기대비 4%p, 전년동기 대비 6%p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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