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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전문기업 윰 차이나 홀딩스(Yum China Holdings‧百胜中國)가 ‘피자헛’의 중국 내 3,000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16일 공표했다.
3,000호점은 허베이성(河北省) 동부 보하이만(渤海灣)의 항구도시 친황다오(秦皇島)에서 개설됐다.
‘피자헛’은 지난 1990년 베이징(北京)에서 1호점을 연 후 33년 만에 3,000호점을 오픈하기에 이른 것이다.
윰 차이나 홀딩스의 조이 와트 총경리는 “이번에 ‘피자헛’의 3,000호점이 개설된 것은 우리의 매장 수 확대 계획이 괄목할 만한 성과에 도달하면서 ‘피자헛’의 중국 내 성장에서 상징적인 순간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이번 성과는 아울러 메뉴 혁신에서부터 디지털화, 새로운 매장 포맷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윰 차이나 홀딩스가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 와트 총경리는 “우리는 ‘피자헛’이 앞으로도 중국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추가적인 성장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피자헛’은 현지시장에 진출한 이래 매출액 뿐 아니라 매장 수 양 측면에서 중국 최대의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피자헛 중국지사의 제프 콰이 지사장은 “중국에 피자와 서구식 간편식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레스토랑 체인업체라는 우리의 유산(遺産)에 깊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베이징 1호점에서부터 친황다오 3,000호점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항상 고객들과 함께 해 온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헛’은 중국에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매장 수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피자헛’은 중국시장에서 피자 부문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 나라 유수의 스테이크 하우스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피자헛’은 올들어 지난 5월 24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나폴리 스타일 미트볼 피자와 치즈&파인애플 롤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신메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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