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링스 글로벌은 어떤 회사인가? 1859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돼 164년 동안 보안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7만여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외국계 국제물류 보안 운송 회사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어떤 일을 하는가 귀중품 미술품 등의 보안 운송과 브링스글로벌만의 특화된 TCV (Temp- Controlled Vehicle, 온도유지 차량)로 세포치료제, 코로나백신 등 임상 IP(Investigational Product)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의 국내 및 해외 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향정신성 의약품 등 마약류로 분류되는 의약품의 운송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마약류 운송은 다른 의약품 운송과 어떻게 다른가 마약류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운송관리 지침에 따라야 한다. 마약류 취급자가 직접 운송해야 하지만 직접 배송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송업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마약류 전문 운송 업체는 운송담당자 및 운송 관련자를 연 1회 이상 '마약류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 감독해야 한다. 차량 또한 잠금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도난. 분실에 대한 예방 및 원인 규명이 가능한 전문 차량이 필요하다. 또 이밖에도 까다로운 조건들이 요구돼 많은 제약사들이 전문 운송업체를 찾기 힘든 실정이다.
-마약류 운송과 관련된 브링스글로벌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브링스글로벌은 콜드체인에 보안이 더해진 특별운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일반 콜드체인 운송업체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호송경비가 가능한 보안 운송 업체로 모든 차량에 시건장치, GPS, CCTV가 설치돼 있어 식약처가 요구하는 전문 운송 업체 기준에 부합한다. 브링스 온도유지 차량은 GPS가 탑재돼 운송 경로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 또 운전석과 적재함 내 CCTV를 설치해 차량 운송 전 과정의 사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한 적재함 이중 잠금장치와 경보기를 설치해 놓고 있어 온도유지 기능에 시큐리티 솔루션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브링스글로벌의 콜드체인의 특징이 궁금하다 전문화된 제약 전담팀이 브링스글로벌만의 온도유지 보안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의약품마다 필요한 보관온도를 정확히 설정하기 위해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 2회 철저한 밸리데이션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공항 슈퍼비전(Tarmac Supervision)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도 브링스 글로벌만의 특장점이다. 공항 계류장(Tarmac)에는 항공사를 제외한 다른 운송사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있으나 브링스 글로벌은 출입할 수 있어 계류장에서 화물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수 교육과 훈련을 받은 직원들이 계류장에서 직접 화물을 관리해 온도에 취약한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끝으로 브링스 글로벌 김영석 지사장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향정신성 오남용 사용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브링스는 164년간 보안운송 노하우를 쌓아온 국제물류기업입니다. 브링스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향후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의 안전한 운송과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