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그린스토어(대표이사 박영창)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운영 우수업체로 선정돼 지난 16일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식약처장 표창은 식품이력관리 시스템의 운영‧활용 및 식품이력추적관리정보의 연계를 통한 식품안전 안심 확보 및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의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그린스토어는 고객 먹거리 안전 및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이력추적관리제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대상 제품들의 입고부터 판매‧출고되는 모든 단계 재고 데이터를 일단위로 체크한 후 식약처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일 단위로 업데이트한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2020년 6월 해당 부문 이력추적관리제도를 처음 도입한 후 제도 활성화에 적극 참여 중이다. 그린스토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제품 포장에 표시된 식품이력추적관리 번호를 통해 추적 및 관리 중인 제품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식품이력추적관리’는 식품을 제조‧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이력추적정보를 기록‧관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식품선택을 위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해당 식품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유통차단과 회수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표창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시행 이래 처음으로 수여하는 것이며, 정보 연계 등을 성실히 준수한 업체 담당자 6명을 선정했다.
김민수 그린스토어 상품운영팀장은 “그린스토어는 고객들의 식품 안전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활성화에 적극 참여 중” 라며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