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3분기 누적 매출액 96억8,000만 원·영업손실 53억8,000만 원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27 01:21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는 올해 3분기(연결) 누적 매출액 96억8,000만 원, 영업손실 5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엔젠바이오 정밀진단 매출은 전년 동기 16억원 대비 30억7,000만 원으로 92% 증가했고, 개인 유전자검사 매출은 전년 동기 27억1,000만 원 대비 65억9,000만 원으로 143% 성장했다. 매출 확대에 따라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70억5,000만 원 대비 약 24% 감소했다.

엔젠바이오는 주요 성장 이유로 △신규 출시한 대용량 고형암 유전자 진단제품 ‘온코아큐패널’ 및 혈액암 유전자 진단제품 ‘힘아큐테스트’ 사용의료기관 2배이상 증가 △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 등에 따른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수요 증가를 꼽았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2023년 포스트 코로나에 따라 NGS 정밀진단에 대한 수요가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사전 예방 및 예측으로 이어져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관심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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