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1분기 검체 등 진단·분석부문 큰 폭 성장
연결실체 사업부문 실적, 의약품 등 제조·판매부문도 전년동기비 775억 증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13 06:00   수정 2022.09.13 15:06
GC녹십자가 올 1분기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과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GC녹십자 2022년 5월 분기보고서 기준 2022년 1분기 연결실체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매출 합계는 4,169억원으로 전기 대비 147억원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34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합계는 418억원으로 전기비 558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369억원 늘었다.

1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이 3,363억원으로 전기비 75억원 증가, 전년동기비 775억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제제류 958억원(전기비 +250억원, 전년동기비 +247억원), 혈액제제류 947억원(전기비 +107억원, 전년동기비 +59억원), 기타 880억원(전기비 +327억원, 전년동기비 +390억원), OTC류 404억원(전기비 -81억원, 전년동기비 +9억원), 백신제제 174억원(전기비 -528억원, 전년동기비 +69억원)이었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891억원으로, 전기비 98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581억원 증가했다. 기타(축산업 등)부문은 28억원으로 전기비 25억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비 21억원 줄어들었다.

매출 합계 과정에서 연결조정 등으로 113억원이 줄어들었다. 이는 연결조정액이 전기에 비해 1억원 감소했고, 전년동기에 비해 12억원 증가한 것이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106억원(전기비 +423억원, 전년동기비 +81억원),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352억원(전기비 +139억원, 전년동기비 +322억원), 의약품 연구부문 -24억원(전기비 +15억원, 전년동기비 -13억원), 기타(축산업 등)부문 -2억원(전기비 -2억원, 전년동기비 -6억원) 등이었다. 영업이익 합계 과정에서 연결조정 등으로 14억원 감소(전기비 -18억원, 전년동기비 -17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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