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다기능 흡입제를 개발중인 아이프라임테라퓨틱스(대표 함영규, 사장 김형찬)가 In-vitro 시험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중화능 시험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 In-vitro 시험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국책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에서 담당하였고, 연구팀은 세포 병변 효과(cytopathic effect, CPE) 기반 어세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아이프라임의 단백질 항체시료(MPC-COVID 19)의 코로나 바이러스 세포 감염모델에 micro-neutralization assay(MN assay) 중화능을 검증하여 그 결과를 지난 5월에 아이프라임에 제공하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준 항체는 최고 농도 100ug/㎖ 부터 2-fold, 10-point 연속으로 0.1953 ug/㎖까지 희석하였고 아이프라임의 제공 시료는 최고 농도 10uM부터 2-fold, 10-point 연속으로 0.01953uM까지 희석하여 30분 동안 반응 후, 96시간 배양하였고 농도별 중화능을 테스트한 결과 4개의 농도를 제외한 나머지 6개의 농도에서 중화능 곡선이 도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준 항체 결과에서도 중화능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그림2)되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발생하더라도 기존의 치료제보다 높은 치료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이프라임의 MPC-COVID 19 후보물질에 대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재 Western University (연구총괄 Eric Arts, HIV 병원체 및 바이러스 제어분야의 캐나다 연구 위원장)의 Level 3 ImPaKt (Imaging Pathogens for Knowledge Translation) 시설에서의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 Data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프라임은 국내외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종은 물론 새로운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근원적인 예방은 물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의료현장에 최적화된 치료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신의 MPC-COVID 19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Hub국가로서의 기능을 100% 수행할 수 있어 백신강국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기여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프라임은 2019년 5월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상기 MPC-COVID 19 예방 및 치료제 이외에, iProgen의 ADC 플랫폼 기술 기반의 선도 물질을 이전받아 알츠하이머 & 파킨슨(AD/PD) 치료제를 개발을 위해 동물실험 중에 있고, 그 밖에 미국 H대학, 일본 이화학종합연구소RIKEN 및 게이오대학과 협력하여 폐암의 원인인자를 찾아서 항체 ADC 신약개발 중이다. 또한 국내 유수의 국립대와 피부종양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간암치료제, 모낭충염치료제 등 다수 파이프라인 R&D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