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올 1분기 의약품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위축된 반면 식품부문과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부문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광동제약 2022년 5월 분기보고서 기준 2022년 1분기 연결실체 사업부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 합계는 3,122억원으로 전기 대비 485억원 감소한 반면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81억원 증가했다.
1분기 의약품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억원 감소한 55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에 비해서는 122억원이 줄어들었다.
식품부문 매출은 1,222억원으로 전기 1,444억원 대비 222억원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1,138억원 대비 84억원 증가했다.
MRO 부문(소모성자재 구매대행)부문 매출은 1,368억원으로 전기 1,513억원 대비 145억원 감소했고, 전년동기 1,167억원 대비 201억원 증가했다. 기타부문 매출은 40억원으로 전기 38억원 대비 2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 35억원 대비 5억원 증가했다.
매출 합계 과정에서 연결조정으로 58억원이 줄어들었다. 이는 연결조정액이 전기에 비해 1억원, 전년동기에 비해 7억원이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