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화장품사 1Q 상품 매출 평균 69억, YoY 7% ↑
콜마·클리오·콜마비앤에이치·실리콘투 順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09 15:52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기업 67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6, 코넥스1, 외감 7)의 경영실적 분석 결과 이들의 2022년 1분기 상품 유통 매출은 평균 69억 원으로 전년 동기(64억 원)대비 7% 증가했다. 매출비중은 평균 8.5%로 전년 동기 7.4% 대비 1.1%P 증가했다.
 

△ 타사제품 유통비중(금액기준) TOP10


 
상품 매출 TOP10(금액기준)은 한국콜마가 696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클리오(621억 원), 콜마비앤에이치(409억 원), 실리콘투(353억 원), 네이처리퍼블릭(287억 원), 아이패밀리에스씨(214억 원), 한국화장품(181억 원), 코스맥스(174억 원), 대봉엘에스(116억 원), 에이블씨엔씨(116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평균은 69억 원이다.
 
클리오는 내수 증대로 전년비 7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종속기업 등의 수익으로 전년비 119억 원 증가했으며, 대봉엘에스는 지배기업의 수익으로 전년비 20억 원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미원상사, 바이오솔루션,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이피알, 연우, 위노바, 진코스텍, 케어젠, 코스온, 클래시스,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등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 브이티지엠피, 승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원익, 제로투세븐, 코리아나화장품, 토니모리, 현대바이오랜드 등 9개사는 상품 매출을 미공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상품 매출이 전년비 크게 늘어난 TOP10 기업은 프로스테믹스(1744.1%), 코디(1629.4%), 지티지웰니스(1010.4%), 라파스(970.7%), 글로본(471.7%), 선진뷰티사이언스(396%), 코리아코스팩(233.4%), 제테마(224%), 코스맥스(215.9%), 스킨앤스킨(182.3%) 등이 꼽혔다. 기업평균은 7% 증가했다.
 
프로스테믹스와 코디는 종속기업 등의 수익 증가로 전년비 각각 4억 원, 12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티지웰니스와 라파스는 지배기업의 수익으로 전년비 각각 85억 원, 5억 원 늘었다. 글로본의 경우 내수 증대로 전년비 2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출대비 상품 유통비중 TOP10
 


매출액대비 상품 매출비중이 높은 TOP10 기업은 디와이디(100%)를 선두로, 한국화장품(99.9%), 실리콘투(99.9%), 네이처리퍼블릭(99.2%), 아이패밀리에스씨(95.8%), 클리오(94.2%), 지티지웰니스(85.9%), 글로본(80%), 메디앙스(56.4%), 대봉엘에스(51.2%) 등이 포함됐다. 기업평균은 8.5%다.
 


이번 분기 매출액대비 타사제품 유통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TOP5 기업은 지티지웰니스(63.8%P), 선진뷰티사이언스(30.3%P), 스킨앤스킨(21.9%P), 메디앙스(12.6%P), 코디(9.4%P), 라파스(9.2%P), 글로본(8.2%P), 에스디생명공학(7.4%P), 프로스테믹스(5.7%P), 제테마(5.6%P) 등이 포함됐다. 기업평균은 1.1%P 증가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등의 견인으로 전년비 5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킨앤스킨과 메디앙스는 지배기업의 견인으로 전년비 각각 25억 원, 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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