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136년 역사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팝업 전시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 Legacy of Innovati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에티콘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은 올 한 해 동안 외과 관련 학술대회를 투어하며 열리는 특별 팝업 전시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에티콘 브랜드와 외과 술기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KSELS 2022)에서 진행됐다. 에티콘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모두 100여 명이 다녀갔다.
전시는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에 걸맞게 에티콘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에티콘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들로 채워졌다.
▲최초의 멸균 봉합사를 대량생산한 1887년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혁신의 시작 존’ ▲현대 외과 수술에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기기 등을 소개하는 ‘현대 외과 수술을 혁신하다 존’ ▲에티콘이 첨단기술로 그리는 미래의학을 엿볼 수 있는 ‘수술의 미래를 설계하다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거 제품 실물 6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마케팅 총괄 이승열 이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에티콘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36년의 에티콘의 역사와 혁신을 거듭한 기술력에 관심 갖고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전시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콘은 하반기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 현장에서도 팝업 전시를 개최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전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