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부회장에 윤웅섭 대표 승진
“2022년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의 해” 목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1-30 15:40   
일동제약그룹이 임원 인사 발표와 함께 내년도 사업 전략 가다듬기에 나섰다.

일동제약그룹은 30일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을 비롯해 일동홀딩스의 법무실장에 신아정 상무이사를 선임하는 등 12월 1일자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2022년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인사 및 사업 전략 점검을 예년보다 일찍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윤웅섭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대사질환, 암 등과 관련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최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나서는 등 R&D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 측은 “신약 연구개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 사업 및 주요 과제들의 목표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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