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주)나노브릭은 자사의 위조방지 패키지 솔루션이 적용된 정품 패키지 누적 출하수가 17억개를 돌파하며, 화장품 마스크팩 패키지 등의 정품보호 패키지 적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엠팩(M-Pac)은 나노브릭의 독보적인 첨단보안소재를 고속인쇄공정에 적합토록 최적화한 솔루션으로서, 첨단보안잉크가 정품 패키지 표면에 직접 인쇄돼 가품라벨 등을 통한 위조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별도의 라벨 부착비용이 필요 없다는 강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노브릭은 수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양산화에 성공한 첨단보안소재를 기반으로 위조방지 사업에 진출했다. 1세대 제품군으로 보안소재를 다양한 기능의 라벨에 인쇄적용한 앰태그(M-Tag)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2세대 제품군으로 자사의 보안소재를 고속 패키지 인쇄라인에 적용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해 패키지에 직접 인쇄한 엠팩(M-Pac) 제품군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엠팩(M-Pac)은 자사의 보안소재를 대폭 개선시킨 첨단보안소재가 적용된 정품보호 패키지로, 보안소재를 고속인쇄공정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소재표면 개질, 잉크 최적화, 인쇄공정 최적화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됐다”며 “엠팩(M-Pac)은 보안소재 복제 난이도 및 고속인쇄 공정 난이도라는 두개의 높은 위조방지 장벽이 구축된 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엠태그(M-Tag) 라벨에 사용했던 당사소재를 이용하더라도 엠팩(M-Pac)을 대량제조할 수 없으며, 출시 이후 단 한 건의 불법 복제된 패키지 가품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노브릭 주재현 대표이사는 “중국 및 동남아 수출물량 확대로 위조방지 필요성이 높은 국내 화장품 대형 마스크팩 업체들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면밀하게 비교 평가 후 엠팩(M-Pac)을 채택해 적용하고 있다”며 “비대면 온라인 상거래의 증가로 위조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장품 외 건강식품, 의약품, 식료품, 전자제품 등의 연포장 패키지에 있어 최적의 보안패키지 솔루션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나노브릭은 첨단위조방지 기능과 함께 보관 온도나 환경에 따라 색이 변화되는 특수잉크를 접목한 기능성 패키지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노브릭은 첨단나노소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글로벌 지폐보안 시장에서 독보적 1위 업체인 스위스 씨크파(SICPA)사 및 중국조폐잉크공사와의 제휴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위조방지 전문업체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