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에 일반약 지원
서울시아동복지협회에 ‘요모겐트로키’·‘요를레이트로키’ 4,000개 기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0-18 10:22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8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협회장 이소영)에 인후염 치료제 ‘요모겐트로키’와 ‘요를레이트로키’를 각각 2천개씩, 총 4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은 특성상 많은 사람이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번 기부로 서울시 내 40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환절기 걱정을 덜게 됐다.

대원제약이 기부한 ‘요모겐트로키’와 ‘요를레이트로키’는 사탕처럼 입 안에서 녹여 먹는 인후염 치료제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김선홍 팀장은 “환절기를 맞아 인후염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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