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임직원,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의 LDL-C 관리 중요”
프랄런트®펜주 건강보험급여 기념해 사노피코리아 임직원들 한데 모여 응원 메세지 전해
김상은 기자 kim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7-13 13:01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프랄런트®펜주(성분명: 알리로쿠맙, 이하 ‘프랄런트®’)[1] 건강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5일 임직원 1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내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7일부터 프랄런트®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 되는 것을 계기로, 사노피 임직원들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의 LDL-C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위험군 환자의 위험관리를 위해 환자에게 사노피가 더 가깝게 다가가 그들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며 성공적인 치료와 관리를 응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LDL-C 관리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퀴즈 및 임직원들의 응답으로 구성하는 실시간 워드클라우드, 라이브 컬러링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프랄런트®는 지난 2017년 1월 허가를 받은 이래 그간 표준요법으로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건강을 위협받았던 많은 환자들의 지질치료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에 보험급여 혜택까지 받으면서, 환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하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에 해당한다. 프랄런트®는 LDL 수용체를 분해시키는 PCSK9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간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 수를 증가시켜 혈중 LDL-C를 낮추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인 ODYSSEY OUTCOMES를 통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 1차 평가변수인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CE)*의 위험을 15% 낮춘 것이 확인되었다. 또, 2차 평가변수 중 모든 원인으로부터의 사망률의 15% 감소도 관찰되었으며, 이는 명목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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