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연결대상 종속기업 매출 기여도 1위 코리아이플랫폼
10개사 총매출 5,081억 중 92% 차지…순이익 기여도는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1호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3-22 10:41   수정 2021.03.22 10:41
광동제약 연결대상 종속기업 중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큰 곳은 코리아이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광동제약 2020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결대상 종속기업 10개사의 지난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86억원 감소한 5,081억원이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코리아이플랫폼이 4,673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소주가륭애매낙상무유한공사 128억원, 연태청정상무유한공사 126억원,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 106억원, 가산 48억원 등이었다. Kwangdong Vina Co., Ltd., 케이디인베스트먼트,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1호,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2호,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3호는 매출이 없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감액을 살펴보면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가 2억원 증가했고, 코리아이플랫폼이 44억원 감소했으며, 연태청정상무유한공사 26억원 감소, 소주가륭애매낙상무유한공사 12억원 감소, 가산이 6억원 감소했다.

또한 10개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2020년 총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27억원 보다 229억원 증가했다.

업체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1호가 191억원(전년비 +191억원)으로 가장 컸고, 코리아이플랫폼 32억원(전년비 +7억원), 케이디인베스트먼트 28억원(전년비 +28억원),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 7억원(전년비 +6억원), 가산 2억원(전년비 -1억원), Kwangdong Vina Co., Ltd. 0.3억원(전년비 +0.1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소주가륭애매낙상무유한공사는 -3억원,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2호는 -2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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