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 참가
해외 기술이전 및 파트너링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28 09:16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박한수)가 오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놈앤컴퍼니는 해외 투자자와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머크∙화이자와 공동개발 소식을 알렸던 ‘GEN-001’ 경우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 공동개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 중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올해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뿐 아니라, 신규 면역관문억제제(항체신약) 파이프라인 역시 본격적으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는 “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빠르게 도전한 덕분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창업 초기부터 이례적으로 초청받았고 지난해 12월 머크∙화이자와 GEN-001 공동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자폐증 치료제와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른 파이프라인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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