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36주년...신사옥 '명인타워'서 새로운 도약
심평원 서초구 본원 건물 매입... 리모델링 완료 임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16 15:58   수정 2020.12.16 16:04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1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남부터미널 앞 신사옥(명인타워)으로 확장 이전했다.

앞서 2015년 명인제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초구 본원 건물을 매입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9년 11월 원주 신청사로 이전하기 전까지 임대로 사용했다.

새 사옥인 ‘명인타워’는 대지 1200여평, 건평 6000여평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건물로 명인제약 및 광고대행사 명애드컴 등 계열사가 함께 사용하고, 일부 층은 임대할 예정이다.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한 현실이 지속되고 있지만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던 의미있는 2020년, 오랜 숙원사업인 사옥이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새로운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사옥(서초역 인근)은 전자금융 결제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KS NET가 건물전체를 임차하여,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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