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작...글로벌 도약
창립 58주년...목표 달성 최선 다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6-09 06:35   수정 2020.06.09 08:26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6월 4일 본사 강당에서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피마팩스정'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성공과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다짐했다.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파장을 몰고 온 코로나19 감염위기를 잘 대처해 왔고, 다행히 의료 환경도 조금씩 정상화 돼가면서 영업도 차츰 제자리를 찾아,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도 3000만 불 수출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고 밝혔다.

또 “신약 SP-8203 임상시험이 목표 대비 95% 진행되고 있고, 말라리아치료제로 개발한 피라맥스정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 위한 일들도 진행되고 있다"며 " 신풍가족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40년 근속 - 조헌하(생산)

▶ 30년 근속 - 김효진(영업), 이재흥, 권오성, 김준희(생산), 박진규(재무), 최영선(홍보)

▶ 20년 근속 - 신동진, 김혜선(연구), 하진, 김태홍, 조병삼, 지경환, 배영길, 차정훈(영업), 나동섭, 양은정, 김진철, 우금숙, 강희경, 송성애, 유상미, 김남화, 김연전, 박은순, 손재열(생산), 백춘흠(품질), 박종만, 김용(재무) 

▶ 10년 근속 - 이정식(연구) 외 33명

▶ 창조인상 - 박웅노, 장진연(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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