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1년 연간 누적 매출 비만 시장 1위 달성
최근 1년 MAT 380억 원으로 약 29% 점유율 기록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6-04 14:56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근 1년 연간 누적 매출액(MAT) 약 380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삭센다®는 최근 1년동안 연간 누적 매출액(MAT) 약 380억원을 기록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28.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9.8% 성장한 수치로,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률인 22.3%를 상회하는 비율이다.

또한 삭센다®는 2018년 4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시장 매출 540억원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으로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가 국내 출시 이후 지난 2년간 비만치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환자의 체중감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인식하고 또한 직접 고유의 처방경험을 쌓아온 국내의료진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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