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매출 상위 10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평균 매출비 판관비가 20%를 넘은 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대웅제약이 가장 높았고, 판관비는 한미약품이 가장 많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올해 매출 상위 10위권에 포진한 제약바이오기업(셀트리온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 제일약품) 판매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매출비 판관비는 평균 21.35%를 기록했다.
매출비 판관비는 대웅제약(32.15)이 유일하게 30%를 넘었고, 한미약품(29.3%) GC녹십자(26.8%) 유한양행(21.9%) 등 3곳은 20%, 동아에스티(19.8%) 제일약품(19.4%) 종근당(18.3%) 셀트리온(17.5%) 광동제약(16.6%) 삼성바이오로직스(11.8%)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셀트리온이 17.1%로 가장 높았고, GC녹십자(15.6%) 대웅제약(13.8%)이 10%를 넘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6.5%) 한미약품(4.8%) 광동제약(3.9%) 종근당(1.7%) 제일약품(0.2%)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8.35) 동아에스티(-12.6%) 등 2곳은 감소했다.
평균 증감률은 4.27%로 나타났다.
판관비는 한미약품(845억) 대웅제약(827억) GC녹십자(826억) 등 3곳이 800억을, 유한양행(686억) 셀트리온(651억)이 600억을, 종근당(536억) 광동제약(500억)이 500억을 넘었다. 전년비 12.6% 감소한 동아에스티(398억)와 0.2% 증가에 그친 제일약품(331억)은 300억대에 머물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5억으로 가장 적게 지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