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전 동부지검 허수진 검사 영입
의약관련 형사·공정거래 사건 등 담당…서울대약대 출신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10 17:04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는 지난 6일 허수진 전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를 의약전문변호사로 영입했다.

약대 출신 검사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허수진 변호사는 주로 의료, 제약, 식품 사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의료과오사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사건, 사무장병원 사건, 의약품리베이트 사건을 비롯해 각종 의료법위반, 약사법위반 사건을 두루 처리해 온 베테랑이다.

또한 15년간 검찰에 재직하면서 금융, 부동산, 조세, 공정거래, 강력 사건 등 다양한 형사사건 경험도 풍부하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 부문 조직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준비해 온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새롭게 합류한 허수진 변호사는 전문성을 살려 해당 산업 및 의약관련 각종 형사 및 공정거래 사건들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허수진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와 동대학원(생약학)을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34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의약전문검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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