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출시 20주년 맞아 사내 포토 행사 진행
대표적인 경구용 남성 탈모 치료제로 입지 다져와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1-17 10:45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13일 자사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동안 펼칠 ‘또 하나의 기록을 완성하다’ 캠페인을 알리는 사내 포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프로페시아®는 1997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2000년에 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했다.

2002년에는 5년 장기 임상 발표를 통해 남성형 탈모 치료에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하며, 대표적인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페시아®는 지난 20년 간 국내 누적판매량 2억 8천만 정을 기록했다.

또한 프로페시아®는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5년 장기 유효성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소 5년간의 지속 가능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19년 2월 발표된 해당 연구에서 5년간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지속한 126명의 환자 중 85.7%(108명)가 탈모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며, 98.4%(124명)는 탈모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음이 확인됐다.

한국MSD 마케팅팀의 한수영 차장은 “프로페시아®는 지난 20년 간 세계 매출 1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서의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탈모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프로페시아®는 한국의 남성형 탈모 환자들이 성공적인 탈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