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옥스,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사례 발표
인천시 사업설명회서 지속적 기술혁신·제품개발 성과·계획 공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2-15 16:08   
바이옥스(대표 정태훈)는 지난 13일 인천시가 송도 셀트리온2공장에서 주최한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업설명회’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에 소재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 업체들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바이넥스, DMBIO에서 필요로 하는 원부자재의 국산화 공급 기업을 발굴하고자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

이날 설명회에서 바이옥스는 △외산 세정제 대비해 우수한 세척성 △탁월한 루즈 제거 성능 △신규 라인업 확장 계획 △싱가포르 거래처 실사 통과 및 벤더 등록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바이옥스 한상원 경영고문은 “바이옥스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0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 식약처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바이넥스, DMBIO 대표이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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