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최다 승인 국내 제약사는 종근당 〉 대웅 〉한미 順
상반기 총 349건 임상시험 승인…다국적 제약사는 한국MSD가 최다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01 06:00   수정 2019.07.01 06:05

올 상반기에 국내 제약사중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승인받은 업체는 종근당 10건이었고, 그 뒤는 대웅제약, 한미약품, 대화제약 순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약사 임상 279건, 연구자 임상 70건 등 349건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탄났다.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임상 1상 115건(1상 98건, 1/2a상 3건, 1b상 3건, 1/2상 11건), 임상 2상 47건(2상 36건, 2a상 5건, 2b상 4건, 2/3상 2건), 임상 3상 117건 등으로 분석됐다.

국내 제약사중에는 대웅제약이 가장 많은 10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고, 다국적 제약사는 한국MSD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임상시험을 대행하는 연구개발수탁전문기업(CRO)중에서는 한국아이큐비아가 가장 많은 20건(1상 3건, 2상 3건, 3상 14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국내 제약사중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승인받은 업체는 종근당이 10건(1상 9건, 3상 1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8건(1상 6건, 2상 1건, 3상 1건) △한미약품 7건(1상 4건, 2상 1건, 3상 2건) △대화제약 6건(1상 6건) △신일제약 4건(1상 4건) △CJ헬스케어 4건(1상 3건, 1/2상 1건) △유한양행 계열 개량신약 전문기업 애드파마가 4건(1상 3건, 3상 1건) △환인제약 3건(1상 2건, 3상 1건) △안트로젠 3건(3상 3건) △유영제약 3건(1상 1건, 3a상 1건, 3상 1건) △메디포스트 3건(1상 3건) 등의 순이었다.

다국적 제약사중에서는 한국MSD가 가장 많은 16건(1상 1건, 2상 1건, 3상 14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뒤를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0건(2상 2건, 3상 8건) △한국노바티스 8건(1상 2건, 2상 3건, 3상 3건) △한국비엠에스제약 6건(2상 3건, 3상 3건) △한국릴리 5건(2/3상 1건, 3상 4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4건(1상 1건, 2상 2건, 3상 1건) △한국얀센 3건(1/2상 1건, 3상 2건) △한국로슈 3건(3상 3건) 등이었다.

임상시험 대행 연구개발수탁전문기업(CRO)중에서는 한국아이큐비아가 가장 많은 20건(1상 3건, 2상 3건, 3상 14건)이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뒤를 이어 △코반스코리아서비스 9건(1상 3건, 2상 2건, 3상 4건) △파머수티컬리서치어소시에이츠코리아 8건(1/2상 2건, 2상 1건, 3상 5건) △노보텍아시아코리아 8건(1상 6건, 2상 1건, 3상 1건) △아이엔씨리서치사우쓰코리아 6건(1/2상 1건, 2상 1건, 3상 4건) △한국파렉셀 5건(2상 2건, 3상 3건)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 4건(3상 4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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