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IATA CEIV Pharma 획득
의약품 운송시설·운영능력 전문성 인정받아…디비쉥커코리아도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10 10:26   수정 2019.06.10 10:27
인천공항공사와 국내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IATA CEIV Pharma)’을 획득했다. 글로벌 물류기업인 디비쉥커코리아도 CEIV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인증하는 엄격한 콜드 체인(Cold Chain) 관리 체계 하에 의약품의 안정적인 항공운송을 보장하는 국제 인증 제도이다.

이들 기업들은 의약품 운송시설 및 운영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IATA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공항을 포함한 항공화물 운영자들의 전문 인력, 제도, 시설 등의 의약품 취급과정이 의약업계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제 항공운송분야 유일한 인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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