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정해도 전 아스텔라스 회장을 6월 1일부로 상임고문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정해도 고문(사진)은 서울대 약학대학 졸업후 동아제약 개발부 과장, 한국야마노우찌제약 마케팅 부서장,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1년 사장에 올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매출 3000억 기업으로 만드는데 리더십를 발휘했다. 특히 '일하고 싶은 회사(GWP), 직원의 일류화' 구현을 위해 회사 운영시스템 개선, 조직문화 혁신 그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정 고문은 약 20년간 야마노우치제약과 후지사와약품 합병을 통해 설립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현재 국내 진출 일본계 제약회사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부터 동사 회장을 역임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정해도 고문의 전문성과 경험이영업•마케팅조직의 역량 강화,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확장, 경영 시스템 효율화를 도와 회사가 한 단계 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